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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2023년 8월 2~3일 충주호 명서낚시터

1년만에 충주호에 있는 명서낚시터에 왔다.

계속 온다온다 했는데 이날 휴가기간이기도 했고 아무튼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둘이서 동행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좌대를 선택함.

 

 

 

사장님께 요즘 잘 먹는 미끼를 물어보니 옥수수,글루텐이 반응이 좋다고 하셔서

낮에는 일단 신장떡밥을 던져놓고 저녁부터는 옥수수를 사용.

 

 

 

초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자잘한 입질만 있었음.

(요즘 충주호에 많이 보이는 살치들이 있긴했지만 거의 없었음.)

 

해가 뜨려는 때에 새벽 5시즈음 부터 큰 입질들이 있었고 여기저기

모든 낚시대에서 반응들이 와서 오랜만에 재미있던 낚시를 했음.

 

38cm 붕어!!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전 7시 넘어서 해가 뜨거워져 정리하는데

그와중에도 붕어가 나와줌.

 

미끼 옥수수와 떡밥 둘다 반응이 있긴했는데 떡밥은 살치였던거 같음.